용인 키즈카페 너티차일드

주말, 기흥구 키즈카페 너티차일드를 다녀왔다.

전날 예약을 해서 대인 2명, 소인(26개월) 1명 2만 원대로 알차게 놀다 온 것 같다.

주말 주차가 무료라서 좋긴 했는데, 건물이 워낙에 커서 D동 1층 찾느라 지하에서 헤매었다.

키즈카페 시간은 기본 2시간, 10분당 초과 요금이 600원씩 부과된다.

용인테크노벨리 D동 1층 너티차일드 입구

최근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만 놀아주곤 했었는데, 밖에 나오니까 많이 들떠있는 느낌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열화상 카메라로 고열이 있는 사람이 있나 체크를 하고,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같은 종이 팔찌를 나눠준다.

입장권 발급

입장권(종이팔찌)

신발장에 신발들을 정리하고 신발장 키를 챙기고 들어가면,

어렸을 때 실내 플레이 월드에서 많이 놀았던 그런 느낌이 들었다.

카트 레이싱

튜브 슬라이드

 

비디오게임기(무료)

물총게임

영아 놀이터

블럭쌓기

음식 주문하는곳

실내 화장실

개인적인 느낌으론, 두 돌 이하의 아기들이 오면 놀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다.

엄청 넓은 느낌이지만 2시간이면 다 돌아보기 충분하다. (곳곳에 간이 오락 시설물이 있다.)

유튜브 너티차일드TV 구독인증을 하면, 아메리카노/아이스티 1잔을 무료로 주고 있다.